2026년 9월 7일

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9월 7일 ‘2026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(GCORAS 2026)’가 공식 개막했다. 식품의약품안전처(MFDS)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‘화장품의 날’을 기념해 전 세계 규제기관과 K-뷰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규제 변화와 기술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다.
■ 법정 기념일 ‘화장품의 날’에 맞춰 개최
9월 7일은 1997년 ‘화장품법’ 제정일로, 202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. 올해 GCORAS는 이 기념일에 맞춰 열리며, K-뷰티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하는 핵심 국제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.
개회식: 글로벌 규제기관 총출동… 로레알·콜마 등 업계 리더도 참여
● 오유경 식약처장 개회사
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“K-뷰티의 글로벌 성장 동력은 국제 규제 협력”이라며 개막을 선언했다.
● 해외 규제기관 축사
- 인도네시아 식약청장 타루나 이크라르
- UAE 의약품청장 파티마 알카비
- 브라질·필리핀·말레이시아 등 다수 국가 대표단 참석
● 글로벌 기업 기조연설
- 조이스 루이, 로레알 디지털마케팅 최고책임자(CDMO)
- “미래의 뷰티는 기술이 주도한다”
- 최현규, 한국콜마 대표
- “첨단 기술과 규제 혁신이 K-뷰티 경쟁력의 핵심”
(기조연설 시간은 오후 2시 35분~2시 45분으로 배정)
핵심 의제: EU 규제 변화·호주·뉴질랜드 제도 비교·AI 안전성 평가
■ 1) EU 화장품 규제환경 변화
유럽 화장품협회 기술규제 담당 제럴드 레너는 “EU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들은 성분 규제·표시 기준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■ 2) 호주·뉴질랜드 화장품 체계 비교
호주 화장품협회 캐서린 오 이사는 “두 국가의 규제 체계는 유사하지만 안전성 평가 기준에서 차이가 있다”고 설명했다.
■ 3) AI 기반 안전성 평가 사례 발표
존슨앤드존슨 데이터과학 수석 마흐무드 쇼바이르는 AI를 활용한 안전성 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“AI는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8개국 규제 전문가와 기업 간담회… 실질적 수출 상담 진행
오후 5시 10분부터 열린 기업 간담회에는 브루나이·캄보디아·말레이시아·필리핀·사우디아라비아·태국·EU·호주 등 총 8개국 규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.
기업들은 사전 제출한 질의에 따라
- 인허가 절차
- 성분 규제
- 표시·광고 기준
- 수출 절차 등을 직접 상담받았다.
뷰티 업계 전반: ‘화장품의 날’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 돌입
식약처는 8월 31일~9월 11일 동안 총 22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하는 할인·쿠폰·기획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.
아모레퍼시픽, LG생활건강, 클리오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며 서울광장에는 K-뷰티 체험관이 설치되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.
내일(9월 8일) 예정: ‘피부 건강·미용 통합 과학’ 기술 세미나
9월 8일에는 최신 화장품 기술·R&D·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하는 화장품 기술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. 업계 관계자들은 “AI·바이오 기반 기술이 내년 뷰티 트렌드를 좌우할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
오늘(9/7) 뷰티 뉴스 핵심 포인트 정리
- ‘화장품의 날’ 기념 글로벌 규제기관장 회의 개막
- EU·호주·뉴질랜드 규제 변화 집중 논의
- AI 안전성 평가가 올해 최대 화두
- 8개국 규제 전문가와 실질적 수출 상담
- 서울광장 K-뷰티 체험관 운영
- 22개사 대규모 할인·기획전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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